2010년 월드킴와 세계대회

Updated: Jun 5

날짜: 2010.08.03 - 08.06

장소: Clarion Hotel Fedral Way/Seattle, WA

대회장:김예자/미국

준비위원장: 조미희/미국

세계각국에 흩어져 살고있던 국제결혼한인여성들이 미국 시애틀에 모였다.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주최하는 ‘제6회 세계 국제결혼 여성 세계대회’가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더블 트리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 국제결혼 여성을 하나로’를 주제로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대회에는 미국•영국• 프랑스• 이태리•독일 •호주• 타이완 • 필리핀• 멕시코 등 9개국에 거주하는 국제결혼 여성 100여명이 참석했다.


6년 전 출범한 World-KIMWA는 그동안 매년 가을 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해왔는데, 지난해 총회에서 2010년 대회 개최지를 미국으로 정한 바 있다.


대회 첫 날인 3일 재외동포재단이 마련한 전야제에는 워싱턴 주 주류사회 정치• 경제• 사회 • 문화계 인사 및 이 지역 한인 동포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애틀 KOAO4-TV 메리 남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전야제 1부에서 천순복 준비위원장은 “한국 여성으로 외국 남성을 만나 결혼한 여성은 줄잡아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가운데 2/3이 미국에서 생활 하는 만큼 총연 출범 이래 처음 미국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이 대회를 통해 국제결혼 여성들이 보다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자 World-KIMWA 회장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이미 세계화시대를 앞서 내다 본 선견지명을 가진 분들”이라며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반쪽이 아닌 어머니와 아버지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양쪽으로 이어받은 200%의 자랑스런 세계인으로 키우셔서 무한한 인적 자원을 만드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말했다.


외빈으로 참석한 이하룡 시애틀총영사는 “지금은 단순히 국가 간에 교류하는 국제화를 넘어서 전세계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가는 글로벌 시대”라며 “여러분의 역할, 특히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그 이미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분들로, 이번 대회가 유익하고 국제결혼하신 분들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의원은 “안사람도 미국 여성이니 나도 오래 전 국제결혼을 한 남성”이라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들이 이 단체를 통해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나라와 모국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달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임용근 오리건 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는 “한국 여성들이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미녀”라고 치켜세운 후 “세계에서 하나 뿐인 이 단체가 그 아름다움에 걸맞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가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예자 회장은 최송자 이사장에게는 공로패를, 조미희, 박미화, 조승주, 우성미, 홍정자, 이계숙, 실비아패튼 씨에게는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2부에서는 김하운 회원의 사회로 가라오케를 곁들여 노래와 댄스 파티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대회 이틀 째인 4일 신호범 상원의원의 ‘국제결혼 여성의 현재와 미래’, 이광규 전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미래를 향한 국제결혼 여성의 역할’ 강연과 각 지회별 토론 및 그룹 토의 순서로 이어 진다.


그리고 5일에는 워싱턴주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윤방순 교수가 ‘세계화와 국제결혼 여성들의 나아갈 길’ 강연, 신현철 박사의 건강 강의에 이어 시애틀 문화 체험으로 이어진다.

대회는 6일 정기 총회 및 회장 선거, 결의문 채택 및 평가서 작성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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