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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킴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금 1만 달러 기탁

Updated: Jun 18, 2020

날짜: 2019.11.15/이현수기자


11월 11일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서 전달

<사진> 월드킴와는 지난 11월 11일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금 1만 달러를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버나드 샴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부이사장, 이수혁 주미대사, 은영재 월드킴와 전 총회장, 손경준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 (사진 월드킴와)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회장 정나오미, 이하 월드킴와)는 지난 11월 11일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금 1만 달러를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이사장 존 틸럴리)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건립 기금은 이날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미국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은영재 월드킴와 전 총회장이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버나드 샴포 부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은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연못을 중심으로 건립 중인 둘레 50m, 높이 2.2m의 원형 유리벽으로, 이곳에는 한국전에서 숨진 미군 3만6천 명과 카투사 8천 명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사진>월드킴와는 지난 11월 11일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기금 1만 달러를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제공: 월드킴와)



한편,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과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회장 손경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수혁 주미대사, 버나드 샴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부이사장, 미 한국전참전용사협회 폴 커닝햄 회장과 회원 30여 명,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손경준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 월드킴와 은영재 전 총회장과 김예자 상임고문을 비롯한 미주지역 회원 등이 참석했다.  


월드킴와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국제 결혼 한인 여성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서울에서 공식 출범해, 국제결혼 여성의 정체성 확립과 권익신장, 거주국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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